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모든 성도가 함께 세워가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교회의 전통이나 제도보다 성경의 가르침과 초대교회의 본질을 소중히 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모시고 모든 성도가 그분을 섬기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침례를 받습니다
우리는 나이에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인 사람에게 침례를 베풉니다. 침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것을 나타내는 믿음의 고백이며, 물에 잠기는 침수(浸水)의 방법을 따릅니다.
우리는 매주 주님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특별히 소중한 시간은 매주 함께 모여 주님의 만찬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만찬이 특정한 직분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유롭게 찬송을 제안하고, 기도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주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구속 사역을 함께 기억합니다. 자유롭게 참여하지만 무질서하지 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는 말씀을 따라 경건하게 주님의 만찬을 지켜 갑니다.
우리는 모든 성도가 함께 섬깁니다
우리는 교회를 한 사람의 목회자가 이끄는 곳이라기보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의 몸으로 이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성도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셨으며, 우리는 그 은사를 따라 서로를 섬기고 교회를 세워 가도록 부름받았다고 믿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있으며, 각 지역 교회는 장로들이 책임 있게 돌보고 섬깁니다. 그러나 우리의 지도력은 직함이나 권위에 있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과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섬김에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를 닮아갑니다
우리는 교회가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배우며 섬기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중심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말씀, 십자가의 복음, 성도들의 교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초대교회의 단순함과 성경적 원리를 소중히 여기며, 모든 성도가 자신의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고 서로를 세워 주는 교회를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 고린도전서 12:27
우리의 믿는바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셨지만 인간이 고의적으로 불순종하는 선택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죽음이 임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은 죄인이며, 영적으로 죽은 자요, 하나님과 분리되어 인간 본성의 모든 면에서 부패하고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창 1:26, 3:1-7; 롬 3:12, 5:12, 6:23).
하나님은 아드님을 통해 구원을 예비하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주 예수 그리스도가 처녀에게서 태어나셨고, 그는 유일하고 영원하며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입니다 (사 7:14; 눅 1:35; 요 1:1-14; 5:22-23).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모든 의로운 요구를 이루셨고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롬 6:1-14, 3:24-25; 히 9:12, 10:10, 10:18; 막 10:45; 벧전 1:18-19, 2:24; 요 19:30, 14:6). 그리스도께서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 나셨고(요 20:14, 21:1) 하늘에 오르셨고(행 1:9) 지금은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고(히 1:3) 머지 않아 교회를 데리러 공중으로 임하실 것입니다(살전 4:16-18). 그 후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천년동안 다스리실 것과, 잃어버린 자들의 영원한 형벌의 심판을 믿습니다 (계 20:4-15).
우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모든 사람이 영원히 구원 받았다고 믿습니다. 구원은 인간이 자신의 구원에 기여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공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온전히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막 1:15, 롬 10 : 9-10, 엡 2 : 8 -10, 갈 2:21, 3:10).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자 마자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믿습니다. 거듭난 사람들은 영원히 그리스도 안에서 안전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습니다 (벧전 1:5). 성령의 열매와 그리스도께 대한 순종이 새로 태어났다는 증거이고 (갈 5:22-23, 요 15:10),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지체이며, 교회를 섬기기 위해 성령께서 은사를 주셨습니다 (고전 12:11; 엡 4:16). 지역교회는 주님께로부터 이 땅에서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부여 받은 주님의 대사이기도 합니다 (고후 5:19-20).